예화를 하나님의 말씀과 접목하면 예화는 보화로 변할 수 있다.

예화가 말씀과 접목되고, 그 예화들에 공동체의 역동성을 더함으로써 폐품이 보화로 변화되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예화를 단순히 사람들의 이야기나 세상 이야기로 선포한다면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심화시키고 믿음을 더하게 하는 말씀이기보다는 인본주의적인 노력을 조장하는 이야기로 끝나고 말 것이다. 

예화는 한 사람의 이야기이지만 그 이야기를 말씀과 접목하고 믿음의 공동체와 연결시킬 때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로 변하고 사람들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통로로 계시하는 보화로 변화되는 것이다.

‘예화와 보화’는 저자가 설교하면서 사용했던 수많은 예화를 말씀에 적용하고 그 예화에 믿음의 공동체의 역동성을 부여해 보화로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다.

오성춘 목사는 이 시대의 영성신학과 영성목회의 권위자이다. 

오성춘 목사는 제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을 졸업한 후 드 대학교 신학부에서 신학석사, 시카고신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제주제광교회 개척, 육군군목, 제주삼양교회 담임목사, 미국 샴페인어바나 한인교회 담임목사, 광장교회담임목사로 시무했으며, 장로회신학대학교 실천신학교수로 23년간 봉직하며 후학들을 양성하는데 참여하였다. 

오성춘 목사는 학자요 목회자요 영성과 상담 전문가이다. 그는 모든 강의와 세미나, 목회와 상담에서, 복음적인 신학전통과 성경중심의 신앙, 그리고 삼위일체 하나님의 주관하시는 삶과 신앙을 강조한다. 

20여권의 저서와 20여권의 역서가 있다. 그중에 저서로 『 광야의 식탁 I & II』,『 성령과 목회』,『 영성과 목회』,『 상담과 목회』,『 성령의은사와 목회』,『 신학 영성 목회』,『 예수님의 이야기로 가득한 교회』,『영성훈련의 실제』등이 있으며, 역서로는『신약성경의 기도』,『 목
회와 지역사회』,『 목회와 위기상담』,『 목회신학』,『 기도훈련』,『 귀신들림과 상담』,『 나는 사탄의 멸망을 믿는다』,『 삶의 영성, 일상의 기적』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