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간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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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수들이 대학 현장에서 직접 당면하면서 직시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제시하고 그 해결 방안들을 찾아내기 위해 깊이 연구한 논문들이 여러 편 실려 있다. 그래서 디아스포라를 위한 교육에 비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나 차세대를 이끌어 나갈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 열린 마음으로 꼭 일독을 권해 드리면서 기쁜 마음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다.

•송정명 목사 (전 월드미션 대학교 총장, 미주 성시화 공동대표)

* 북미의 한인 교회들이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이 사명을 더 확고하게 감당하기 위해 교계 지도자 육성에 매진하는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한인 디아스포라 교육의 신학적 의미와 선교적 사명과 포부를 밝히는 글들을 모아 이 시대의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의 정체성을 알려 주고 그 진로를 안내하는 귀중한 가르침이라 믿어 이 책을 여러분에게 추천합니다.

•서정운 박사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총장 겸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전 총장)

* 내용을 보면 디아스포라 기독 대학의 존재 이유, 역할, 커리큘럼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미주지역에서 활동하는 각 분야의 학자들이 성경적, 역사적, 선교적, 문화적으로 심도 있게 분석했을 뿐 아니라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아울러 이 논문들을 통해 이민 사회와 이민 교회의 역사, 상황, 전망에 관해서도 체계적으로 알려 주었습니다.

•서명성 목사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 팔로마한인교회 담임)

* 디아스포라 한인들을 사랑하며, 디아스포라 한인 공동체의 미래에 대하여 관심 있는 모든 분에게 일독을 권면합니다. 물론 본서가 모든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만병통치약이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더 나은 토론과 합의를 끌어내기 위한 거룩한 장정의 시발점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정성욱 박사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 이 책은 그동안 기독교 대학과 신학교에서 교수로 사역하고 있는 학자들이 각 분야의 관점으로 디아스포라 한인과 대학교육의 연관성을 연구하여 종합한 매우 유익한 자료이다. 여러 가지 다양한 신학적이고 디아스포라에 대한 개념적인 연구뿐 아니라 한인대학의 기독교문화 육성, 영성교육, 커리큘럼 개선, 한인 청년들의 정체성 함양, 공적인 참여 등 선교적이고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김창환 박사 (풀러신학대학원 코리안센터 원장)

* 한 편, 한 편의 논문을 통하여, 복음이 그것을 전하는 인문학과 인접 과학을 어떻게 교량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파악할 때, 우리는 이 책을 통하여 우리의 신학적 혜안을 여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민종기 목사 (충현선교교회 원로목사,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KCMUSA) 이사장)

* 고종필

(교육철학)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기관평가처장 및 학부 과정 디렉터와 선교학 석사 프로그램 디렉터로 섬기고 있다. 국립인천대학교에서 산업공학(B.S.)을, 백석대학교 기독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M.Div.)을 전공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의 탈봇신학대학원(Talbot School of Theology, Biola University)에서 성경해석학(MA in Bible Exposition)과 영적형성(MA in Spiritual Formation)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같은 학교에서 Dr. Klaus Issler와 Dr. Kevin Lawson의 지도를 받아 철학박사(Ph.D. in Educational Studies) 학위를 받았다. 박사 논문으로 “The Perceived Impact of an Extended Sabbatical or Ministry Leave Regarding One’s Relationship with God for Pastors”을 썼고, SPCE(Society of Professors in Christian Education)의 정회원으로 소논문을 발표하곤 한다. 

* 김은주

 (사회복지학, 선교신학)

2012년 한국 청주대학교에서 “청소년의 음주×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요인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사회복지학 석사를 마치고 2020년 미국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M.Div. 학위를 받았다. 2014년부터 2022년 4월까지 뉴질랜드에서 자비량 선교를 하면서 2022년 6월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선교학적 관점에서 본 선교사 탈진에 관한 비평적 통찰”이라는 논문으로 Ph.D. 학위를 받았다. 또한 2021년 한국의 선교신학 제 62호에 ‘뉴질랜드 지역사회 속의 헤

어드레서 전문인 선교의 전도와 제자양성’을 게재하였다.

2021년 가을학기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2023년 봄학기부터는 선교학 강의도 담당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선교신학은 타인을 섬기는 마음에서 닮은꼴이 있다. 필자는 학생들과 함께 주님의 사랑으로 가족과 이웃을 섬기고 모든 일상에서조차 선교적 삶을 살아가고 있다.

*김태두

(상담학)

현재 미주장신대원의 상담학 교수이며, Shalom Church & Family Ministry International 대표로 섬기고 있다. 공대를 다니던 중 뒤늦게 회심하고, 총신대와 동 신대원에서 신학수업을 마쳤다. 호주 WEC 선교사 대학교와 10여 개국에서 단기 선교를 하였다.

그 후 미국 텍사스의 사우스웨스턴 침신대학원에서 결혼가족상담학, 기독교교육과 가족사역학 및 성경적 상담학으로 Ph.D.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흑암중의 보화』(2014, 쿰란)가 있고, 학위논문으로는 “Family in the Covenant: A Biblical-Theological Perspective on Redemption”(2020, Ph.D.)와 “Church Conflict and Its Resolution in Southern Baptist Korean-American Churches in North Texas”(2012, D.Min.)가 있다.

복음과 상담, 복음과 선교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현재는 학위 논문과 위기목회상담 및 결혼과 가족에 대한 책들을 집필 중에 있다.

*나승필

(성경신학)

독일 쾰른공대에서 전자공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독일 기쎈의 복음주의 자유신학대학(FTH: Freie Theologische Hochschule)에서 목회학석사(M.Div.)와 신학석사(Th.M.) 과정을 졸업했다. 기쎈 주립대에서 철학과 자연철학을 전공하고, 윗필드신학교(Whitefiled Theological Seminary 플로리다/독일 본)에서 세계복음주의 협의회(WEA)의 신학부 부장이며 총재인 독일 토마스 쉬어마허(Thomas Schirrmacher) 교수 지도하에 신학박사(신약학과 선교신학, 이슬람학) 과정을 마쳤다. 저자는 신학교 재학 때부터 10여 년 동안 목회(유학생과 나토 영어권 군인가족 그리고 교포 대상)를 하면서 선교사역을 하던 중 1996년에 바울선교회에 허입되었다. 현재 독일에서 아내인 국루디아 선교사 그리고 아들 나사로와 함께 무슬림 난민선교와 다민족선교를 감당하고 있다. 동시에 선교지의 몇몇 신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섬기고 있다. 가족으로는 국루디아 사모와 아들 나현우, 딸 나찬미, 그리고 막내 아들 나사로가 있다.

*류준영

(공공신학)

한국에서 사회복지학으로 학부 과정을 마치고, 사회복지학을 좀 더 공부하기 위해 1991년 미국으로 유학을 오게 되었다. 그러나 재정 지원을 약속했던 누님이 1992년 4.29 LA 폭동 피해자가 되면서 지원이 중단된다. 이후 간신히 F1 학생 비자 신분을 유지하며, 생계를 위해 여러 일을 하였다. 그러던 중, 1997년 8월 11일 하나님께서 신학교 입학할 마음을 주셔서, 1998년 봄 학기부터 미국 Pasadena에 위치한 풀러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M. Div. 과정을 시작하였다. 공부하면서 미국 남가주에 위치한 토렌스제일장로교회에서 전도사 사역을 시작했고, 2005년 목사안수를 받고 부목사로 사역하였다. 이후 성신장로교회(현 새찬양교회)에서 설교목사로, 글렌데일한인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로 5년간 사역하였다. 사임 후, 2008년부터 진행했던 풀러신학교에서의 D. Min. 과정 학업에 집중하게 되었고, 공공신학으로 논문을 쓰면서 2018년 졸업하였다.

현재는 공적신학실천센터(PUBTHEO. ORG)를 설립하여 대표로 섬기고 있으며, 충현선교교회(LA) 협동목사 그리고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겸임교수(공공신학/조직신학)로 섬기고 있다.

*박동식

(조직신학)

계명대학교 철학과(B.A.)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M.Div., Th.M.)에서 공부했다. 에모리 대학교(Emory University)에서 조직신학을 공부하고, 클레어몬트 대학원 대학교(Claremont Graduate University) 종교철학과 신학(Philosophy of Religion and Theology) 분과에서 철학적 신학을 공부하면서, 하나님과 세계의 관계성을 주제로 공부(Ph.D.)했다.

현재 LA에 있는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기독교 인문학 디렉터 및 평신도 대학 디렉터로 섬긴 바 있다. 풀러신학교, 셰퍼드대학교, 미주성결대학교, 미주개혁대학교, 세인트루크대학교에서 가르친 적이 있다.

저서로는 『교회, 다시 또 다른 부흥』(CLC, 2022), 『코로나 일상 속 신앙, 교회, 삶』(CLC, 2021), 『마가복음 읽기: 일상과 신앙』(CLC, 2019)이 있고, 공저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교회의 미래』(동연, 2020)가 있다. 역서로는 『신학 논쟁』(새물결플러스, 2017)과 『케노시스 창조이론』(새물결플러스, 2015)이 있다.

*박영준

(구약학)

1976년 대전에서 출생하였고, 1995년도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하였다. 군복무를 마친 후에 성서학, 특히 구약에 큰 매력을 느끼고 구약을 좀 더 공부해 보고자 신학대학원(M.Div)을 마치고 독일 본에서 어학 후에 2006년 하이델베르크 대학에 지원하였다. 고전어와 석사과정(M.A)을 마치고 만프레드 외밍(Manfred Oeming) 교수의 지도 아래 구약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2008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독일직할지방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독일 담슈타트 중앙교회에서 담임으로 사역하였다. 이후 2014년에 “Der Durchbruch zum ewigen Leben. Eine redaktionsgeschichtliche Studie zum Verhältnis von Ps 49 und Kohelet”(영원한 삶의 시작. 시편 49편과 전도서의 관계성에 대한 편집사적 연구)로 구약학 박사 학위(Dr.theol.)를 취득하였다.

서울신학대학교, 호서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등에서 강의하였고, 현재는 하와이 우리 교회(Hawaii Ohana Evangelical Church)에서 부목사로 사역 중이다.

*박에스더

(인류학)

1980년 도미한 한국계 미국인으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대학과 대학원(M.M. Piano Pedagogy)을 마치고 Fuller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2001년 지피 선교회(GP USA) 소속으로 필리핀에 선교사로 파송받았다. 필리핀 장로신학(PTSCAS.edu)과 대학 캠퍼스 사역을 하다 2016년 미국으로 귀국하여 현재까지 디아스포라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다.

2014년에 영국 University of Wales(Trinity Saint David)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획득하였다(Ph.D. Religious Studies). 2017년에 캘리포니아에 Glocal Leaders Insitute(gli.center)을 설립하여 선교전략연구와 미주 다민족 선교 동원 및 선교사 훈련 등에 집중하고 있다. 미주 장신과 GMU에서 선교과목 및 문화인류학, 교차문화적 소통 등을 강의하고 있다.

*송인서

(역사신학)

역사신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월드미션대학교, 풀러신학대학원, 베데스다대학교 등에서 겸임교수로 사역하고 있다. 고려대학교(독어독문학, B.A.)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원(M.Div.)에서 공부했고, 이후 도미하여 듀크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회사로 석사(M.T.S.)를, 프린스턴신학대학원에서 교회사(종교개혁사)로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논문으로 “Dynamics of the Sense of Scripture: Luther and Calvin on the Book of Isaiah”를 썼으며, “Baptism in T&T Clark Companion to Anabaptists” 외 다수 논문을 여러 학술지에 기고했다.

*이명철

(선교신학)

한국에서 명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유학하여 경제학 학업 중 아내를 만나 첫 딸을 낳은 후 학업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미국에서 잠시 직장 생활을 한 후 한국으로 돌아가 무역회사를 운영하다 다시 미국으로 이주하여 Los Angeles에서 무역과 도매 유통업을 하던 중 하나님의 소명을 받았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M.Div. 과정을 마치고 가족들과 Jesus Fellowship Church를 개척하여 현재까지 담임으로 섬기고 있다. 교회 담임으로 섬기던 중 두란노 아버지학교 미주 사무국장을 겸하며 미주와 유럽과 러시아, 인도에서 가정 선교 사역을 하였다. 풀러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D.Min.을 취득하였고, 교회와 선교 단체의 대표로 사역하고 있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실천 신학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정용암

(선교신학)

인천 출생으로 아버지이신 정태흥 목사님의 신앙적인 영향을 받아 청빈의 목회자로서의 본을 받았다. 아버지의 신앙적 뿌리를 따라 총신대학교(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Eq)에서 수학하고,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Th.M)과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Th.D)에서 “도시지역 교회개척을 통한 교회성장 방안 연구”로 학위를 받았다.

목회현장으로는 인천우리교회를 담임사역하였고, 이후 군선교사로 파송되어 수도기계화사단 포병삼선교회를 담임하면서 5년간 사역하였다. 교회성장학에 대한 연구를 할 목적으로 2008년 미국 Biola로 유학을 떠났다. 언어와 Intercultural study를 2년간 공부를 하다가 트랜스퍼하여 Fuller Theological Seminary(D.min), William Carey International University(Ph.D)에서 “도널드 맥가브란의 생애와 개종신학”으로 학위를 받았다. 2017년 테메큘라랜초한인교회를 개척하여 담임사역을 하고 있다.

현재 미주장신대 선교학과 박사원에서 문헌서지정보 디렉터로 섬기고 있다. 선교사들의 사역을 학문적인 열매로 거둘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논문을 지도하고 있다.

*조철민

(선교신학)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나 제조업을 하는 부친의 영향으로 비교적 어린 나이인 20대 중반부터 비즈니스에 뛰어들었다. 30대 초반에 더 큰 사업을 펼치려는 비전으로 중국산동성으로 사업장을 옮겨 기존의 제조업뿐만 아니라 유통업, 서비스업 분야로 확장했다. 특별히 중국의 사업체에 기숙사를 두고 많은 젊은 노동자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선교적 목적의 기업으로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좀 더 깊은 선교적 기업의 학문적인 연구를 위해 미국으로 이주했고 한국계 제조업체의 미국 본부장으로 일하면서 비즈니스와 기독교 신앙을 통합하는 주제를 놓고 Azusa Pacific University(목회학), Fuller Theological Seminary(선교신학), William Carey International University(국제개발학)에서 공부했다.

현재는 비즈니스 컨설턴트로서, 교수로서, 목사로서 크리스천 비즈니스맨들의 교육과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한상인
(기독교문화)
호남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 졸업하였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기독교와 문화’를 전공하였고, “프란시스 쉐퍼의 문화적 윤리관”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 논문을 받았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와 사상 연구원에서 조교로 활동하며 ‘문화 이론’에 관한 연구에 특별한 관심이 많았다. 이후 미국 Grace College and Theological Seminary에서 다문화 사회의 주제와 관련된 “한국 사회의 이주민들의 문제”를 연구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교수로 기독교 인문학, 세계문명사, 동양철학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Washington DC 서울장로교회 담임목사로도 섬기고 있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 프로젝트인 디아스포라 한인과 대학 교육에서 “디아스포라 한인과 한인 신학대학교를 중심으로: 기독교 문화 육성(형성) 방안 소고”라는 주제로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