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다윗의 무기였고
다윗의 피난처이셨으며
다윗을 위험에서 건지시는 구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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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후반기 생애는 밧세바를 훔쳐보고 범죄한 것이 중심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에 헌신한 다윗도 큰 범죄에 빠질 때가 있었습니다. 이 사건이 우리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경고하는 말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서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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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사람의 매와 인생 채찍으로 맞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시적으로 어리석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후손 한 사람만 바른 믿음을 가지면 모든 전쟁에서 이기고 부흥이 일어나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등불을 영원히 꺼트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회개했을 때 하나님은 다윗에게 더 큰 축복을 주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조용히 침묵을 지키고 계실 때가 바로 회개할 시간입니다. 이때 회개하면 하나님은 죄를 감추어주시고 오히려 더 큰 복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가만히 계신다고 해서 끝까지 죄를 숨기면 그때는 그의 영혼과 육체가 박살 나는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하나님은 높은 망대시고 피할 피난처이시고 다윗의 구원자이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무기였고 다윗의 피난처이셨으며 다윗을 위험에서 건지시는 구원자이셨습니다. 이것이 다윗 한평생의 고백이었습니다. 물론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었고 수많은 시를 남겼고 싸운 전쟁마다 이겼습니다. 그러나 한마디로 요약하면 하나님은 다윗의 반석이셨습니다.

 

-  본문 중에서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으며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마쳤다. 설교집 외에도 강해설교와 설교 준비에 관한 좋은 글들을 여러 잡지에 게재했으며, 이 분야에 관해 널리 읽히는 책도 출간했다. 제자들교회를 개척 목회하다가 현재 대구동부교회의 담임교역자로 섬기고 있으며 두란노서원, 횃불회, IVF와 성서 유니온 강사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하나님의 형상, 사람의 모습』(창세기 강해설교집),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요한계시록 강해설교집), 『영광의 교제를 회복하라』(고린도후서 강해설교집), 『출생의 비밀』(누가복음 강해설교집), 『민족을 구원한 여성 에스더』(에스더 강해설교집) 등 다수가 있다.
『김서택 성경 주해 시리즈』는 현재 『주해가 있는 새 여호수아 강해』 등 22권이 출간 중이며 청년을 위한 시리즈, 축복의 시작(창세기) 등을 계속 출간하고 있다.